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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/공지사항

TITLE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'방과후 영어무상교육 제안'
NAME 관리자 DATE 2009.11.10

정두언 `방과후학교 영어무상교육' 제안

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11월 9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, 대정부 질의응답에서  

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9일 사교육 문제 해결과 계층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초.중학교에서 `방과후학교 영어무상교육'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.

 

정 의원은 이날 국회 교육.사회.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단계적 추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.

 

정의원은  2010년에는 현재 정부가 시범추진하고 있는 `사교육 없는 학교'(방과후 학교를 대폭 강화한 학교)에서 방과후 무상교육을 시범실시한 뒤 2011년에는 초등학생과 저소득층 중.고등학생, 2014년에는 중학생과 저소득층 고등학생으로 확대하는 안을 제안 했습니다.

 

정부의 재원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득수준 상위 30% 학생은 수혜대상에서 제외하고 EBS, 인터넷망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연계학습을 활용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1:1 매칭펀드로 재정을 부담하는 방안도 내놨다.

정 의원은 "이러한 방식을 적용하면 전체 학생 가운데 희망자를 20% 수준으로 가정했을 때 연간 2천억원 안팎의 정부 재원만 있으면 추진이 가능하다"고 말했다.

저소득층의 영어교육 확대를 통한 교육 불균형과 사교육비 절감의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해 봅니다. 

출처 : 연합뉴스  2009-11-09

(끝)